이승기 복분자 수컷 포효… "이렇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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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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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복분자를 많이 먹고 '수컷'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00회에서 전북 고창 농활특집을 방송됐다.

1박2일에 도전한 멤버들이 전국 고창을 배경으로 농작물  수학에 도전했다. 

김종민 이승기가 가장 먼저 옥수수 밭에 배정된 후, 강호동은 수박밭, 엄태웅은 복분자밭에 투입됐다.

이날 이승기와 김종민은 세참으로 옥수수와 복분자 주스로 배를 채웠다. 이승기는 복분자를 마시며  "이렇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며 복분자 효능에 대해 무한 칭찬을 했다.

이승기는 이어 "일하다가 진짜 힘들었는데 복분자 한입에 힘이 났다"며 수컷 표정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강호동은 "요즘 이승기가 어린애가 아닌 진정한 수컷의 향기가 난다"며 이승기가 부추기자 이승기가 내친김에 수컷 포즈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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