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0시35분께 의정부시 모 식당에 침입, 오토바이 3대와 현금 15만원 등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북부지역 상가 등을 돌며 모두 6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7시께 파주시내 모 여관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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