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이 정부로부터 3년간 약 43억원 규모의 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에서 추진 중인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조기성과 창출형 과제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천연물신약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개발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까지 기존 치료제보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효능이 우수한 천연물신약의 2상 임상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는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해 공동으로 상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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