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이들의 방문 목적이 독도를 국제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전 음모이거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려는 계략이 숨어있다면 이것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 주권 침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목적의 방한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한국땅 그 어디에도 그들의 발길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특히 울릉도 방문은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일본 자민당은 이성을 찾아 방문 계획을 즉각 취소하기 바란다"며 "가볍게 듣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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