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고 볼링부 학생들이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제2청>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일산동고교가 아시아 학생 볼링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제2청에 따르면 지난 4일~12일까지 태국 블루오 에스플라나다(Blu-O Esplanada)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학생 볼링 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송연수, 김진선, 김희은, 류희민 등 일산동고 볼링부 학생들은 한국 대표로 참가, 개인전 금메달을 비롯해 마스터스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차지해, 여자부 우승과 함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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