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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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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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웰빙 주거공간으로 고객만족 실현

친환경의 대표적 아파트로 이미지를 굳힌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1995년 아파트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해 친환경, 건강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한 대우건설은 '푸르지오'를 통해 다양한 주거상품개발과 고객만족으로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외관, 특화된 조경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주거상품을 개발, 푸르지오에 적용함으로써 살기 좋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2020년까지 아파트 단지에서 사용하는 전력, 난방 등 에너지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단지내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주거상품으로 구성된 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도 발표했다.

그린 프리미엄은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를 주거상품에 적극 도입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유지관리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 친환경 웰빙 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푸르지오의 신개념 상품전략이다.

대우건설은 그린 프리미엄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함으로써 2020년까지 일반세대내에서 외부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주거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 활용하는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태양광 블라인드 창호, 바이오가스 발전시스템, 태양광 집채광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주거상품들을 개발, 실제 현장에 적용하거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 2009년 10월 분양한 청라 푸르지오에 30%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그린프리미엄 주거 상품을 적용 중이다. 이를 점차 확대해 올해 에너지 절감률 50%, 2014년에는 에너지 절감률 70%, 2020년에는 에너지 절감률 100%의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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