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외교.안보, 경제.통상, 사회.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 있어서 양국간 관심사항과 역내.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또 회담 직후 한-인도 원자력 협정 등 협정 서명식에 임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파틸 인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24일 국빈자격으로 방한한다. 파틸 인도 대통령은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타고르 흉상 헌화(7.25), 박희태 국회의장과의 면담(7.26), 삼성 연구단지 방문(7.26) 등 일정을 소화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금번 방한은 10.1월 한-인도 전략적동반자관계 격상 및 한-인도 포괄적 경제협력협정(CEPA) 발효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한-인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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