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도약을 위한 웅크림의 시기" <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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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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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증권은 25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실적 개선 모멘텀과 구조적 성장에 대한 가시화로 주가는 점진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사업부 영업활동에 따른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604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328억원"이라며 "이는 압축기 리콜(Recall)에 따른 파워시스템의 영업손실 150억원과 DS사업부(Digital Solution·반도체부품)의 적자폭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하락의 주된 원인은 압축기 사업부의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때문"이라며 "압축기 Recall 에 따른 비용이 3 분기에도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의 하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기존 전망에 비해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솔루션 사업관련 해외 수주는 11월 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주와 방산관련 신규 수주도 연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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