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모바일 소프트웨어 강자 컴백”<대신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8 0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인프라웨어에 대해 모바일오피스 시장진입 성공으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큰 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도현정 연구원은 “인프라웨어는 WAP브라우저를 모든 글로벌제조업체에 공급하는 등 모바일소프트웨어 강자로 지위를 누렸으나, 스마트폰 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뒤쳐져 2010년~2011년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는 모바일오피스 시장 진입으로 재차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프라웨어는 2분기부터 모바일오피스 소프트웨어인 Polaris Office를 삼성전자, LG전자, HTC에 공급중이다. 향후 ios, 안드로이드 오픈마켓에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연구원은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012년에는 공급되는 기종.출하대수가 증가하면서 매출.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2011년 예상 매출은 전년보다 26.4% 늘어난 336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훅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2012년 예상 PER은 9.0배”라며 “현주가는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