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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이선재 부사장(왼쪽)이 27일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정구훈 이사장(오른쪽)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27일 서울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날 증권금융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자광재단 산하 노인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후원 협약을 맺었다.
후원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정서프로그램과 식비지원·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한 생계비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연말연시 특별 프로그램과 노인 우울예방을 위한 사업·지역사회 노인잔치 등에도 사용된다.
자광재단은 195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다. 한국증권금융은 2008년부터 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후원 협약을 맺고,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 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활동과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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