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김경순 관세행정관 '7월의 인천세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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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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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컨테이너검색기를 활용해 혼재화물(이하 LCL화물)속에 은닉한 명품시계, 가방 등 46억상당의 위조상품 밀수입을 적발한 김경순 관세행정관을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

28일 세관에 따르면 김 관세행정관은 위조상품, 불법먹거리 등의 밀수입을 차단하기 위해‘컨테이너검색기를 활용한 LCL화물 검사강화방안’을 마련한 후 이를 통해 명품가방 등 시가 40억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또한 김 행정관은 중국산 의류와 신발로 위장한 LCL화물에서 짝퉁시계와 핸드백 등 시가 6억상당의 밀수입을 적발하는 등 총 46억원 상당의 공정거래 위반사범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세관은 7월의 유공인으로는 인천지역 중소업체의‘인증수출자 지정’확대에 기여한 박병구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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