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폭우 피해 고객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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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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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서울과 경기 강원 등 폭우 피해 지역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 및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동산 담보대출 등 융자대출 원리금으로 미납 금액은 6개월 뒤 일괄 또는 분할 납입하면 된다.

이번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8월 말까지 삼성생명 각 지점이나 고객플라자에 피해 확인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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