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 원정 유니폼을 입은 박용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원정유니폼을 교체한다.
LG는 기존의 검정색 원정유니폼 대신 활기차고 산뜻한 이미지를 표방한 새로운 원정유니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 원정유니폼은 밝은 회색바탕에 어깨와 하의 옆부분에는 검정과 흰색이 들어갔으며 기존의 줄무늬 유니폼라인을 그대로 살렸다. LG 선수단은 8월 2일 문학 SK전부터 새 원정유니폼을 착용한다.
LG 관계자는 "이번 유니폼은 LG그룹 CI의 기본 색상중 하나인 그레이(Gray) 색상을 활용해 시원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고자 노력했다"며 "가슴에는 기존 붉은색 구단 로고를 새겨 강렬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