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제약,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여섯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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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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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동아제약이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여섯째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07% 상승한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8만9000원에 마감됐던 주가는 12만원대에 다가서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교보증권과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박카스가 5.2% 증가한 387억원을 기록해 2분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 연구원은 "GSK 제품매출이 하반기에 약 400억원 내외로 계상될 예정이고, 여기서 70억원의 이익도 발생할 것"이라며 "박카스도 마트와 편의점으로 점차 매출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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