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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과 삼성전자는 28일 모바일병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은 내원환자의 의료정보를 태플릿PC 갤럭시탭과 연동, 삼성전자의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인 ‘닥터 스마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하고 간단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앞서 13일 당뇨전문센터에서는 헬스케어이노베이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센터는 정보과학(IT)기술과 의료서비스 간 융합을 통해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효율적 치료를 목표로 유비쿼터스 헬스 정착을 앞당길 계획이다.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은 “차세대 IT 기술을 이용한 첨단 시스템 도입은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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