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정원덕 영업총괄 신임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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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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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8월 1일부로 정원덕 전 르노삼성 마케팅 브랜드 팀장을 신임 영업총괄 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원덕 상무는 지난 1991년 삼성전관(현 삼성SDI)에 입사 이후 삼성자동차를 거쳐 르노삼성에서 서비스 기술 및 운영, 세일즈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6월까지 르노삼성 직영 지점장을 역임하면서 4년 연속 지역본부 판매 1위를 비롯해 2007년에는 전사 판매 1위, 판매 최우수 CE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2008년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 팀장으로 부임해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상품기획 및 마케팅 활동과 뉴 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세일즈를 이끌며 CEO상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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