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가수다’ 장혜진,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살린 의상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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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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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가수 장혜진이 몸살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의 지난주 경연에서 링거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바이브의 ‘술이야’를 부른 장혜진은 리허설 전부터 열과 두통을 호소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무대로 관중을 압도하며 2위를 차지해 동료들과 청중 평가단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힘든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은 장혜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리허설 당시 입은 의상도 여성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때마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장혜진은 이날 전체적으로 블랙컬러와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감각을 드러냈다.

언밸런스한 소매와 넓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인 이 니트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키옥(kiok)’의 의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심플함 속에서 독특함이 묻어나는 아이템은 이번 F/W 시즌의 의상으로, 방송 직후 많은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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