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조한 트위터] |
김조한은 7라운드 1차 경연 녹화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사실 어제 공연이 어려웠는데, 딸의 편지를 보고 참 생각 많이 했어요…사랑이란…"이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이어 딸의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아빠~ 항상 아자아자 파이팅!!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I love you so much. You're my no.1!!! You can do it. 아빠가 사랑하는 딸 리사 올림"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가수 김범수는 "너무 사랑스런 리사, 감동이네요. Lisa's Daddy 파이팅~!^^" 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서로를 위하는 아빠와 딸의 마음이 감동이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첫 출연한 자우림은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열창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김수희의 '애모'를 부른 장혜진, 3위는 이정선의 '우연히'를 부른 박정현, 4위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부른 김조한, 5위는 나훈아의 '고향역'을 부른 조관우, 6위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른 김범수, 7위는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 YB가 차지했다.
sho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