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종 내수 순항·수출은 해외공장이 성장 견인"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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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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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판매물량의 증가로 시장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투자매력은 현대차(매수·32만원) 기아차(매수·11만원) 순으로 선호했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는 12만7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성장세가 이어진다"며 "연간 누적으로는 소폭 성장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수출은 52만8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두자리수 성장세"라며 "현대기아차의 미국 현지판매 점유율은 5월 10.2%·6월 9.9% 이어 7월에는 10.0%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기아차 증설이 기존에 계획돼 있는것만으로도 2012년에 충분히 시장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증설로 인해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경우 주가는 자연스럽게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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