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선 [사진=QTV 제공] |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김완선의 별'에 출연 중인 김완선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 김이선(김완선의 본명)'으로 살 수 있었던 하와이로 다시 건너가 당시 재학했던 학교를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17살에 데뷔해 학업을 일찍 중단한 뒤로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컸던 김완선은 하와이에서 3년간 머무르며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i) 디지털아트학과를 다녔다.
남들보다 조금 시작이 늦었던 만큼 더욱 악착같이 매달렸고 다행히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것.
오늘(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김완선의 별' 3부는 대중이 김완선을 잊고 있었던 6년, 하지만 김완선에게는 자신을 찾아가는 6년 동안 그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는지 더듬어 본다.
김완선이 '가수'라는 타이틀은 온전히 손에서 내려놓은 채, 학업에 열중하며 진정 자신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나섰던 그 모든 과정을 보여준다.
또 전시회를 계획할 정도로 빼어난 재능을 보이는 김완선의 세라믹 페인팅, 유화, 사진 작품 세계도 들여다본다.
한편 QTV가 론칭 2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 '김완선의 별'은 댄스 가수가 아닌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완선의 모든 것을 다룬 스타 다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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