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2일 몽골제2국립병원과 함께하는 몽골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과 병원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봉사단은 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를 포함해 의사·간호사·약사·행정요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몽골 숙흐바타르 지역 만담병원, 항올구 지역 보건소에서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 몽골 제2국립병원에서 의사 2명을 봉사단에 파견해 한·몽 협진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 대한항공과 함께하며 몽골국영TV(MNB)가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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