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 하나로 가볍게~ 산뜻하게~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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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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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크림 하나로 가볍게~ 산뜻하게~ 자신있게!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여성들의 화장대에 하나쯤은 있을 법한 기초 화장품이 되어버린 비비크림.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볍게 바를 수 있는 비비크림의 인기는 날씨만큼이나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비비크림은 피부 톤과 결을 보정하면서 마치 화장을 안 한 듯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는 제품으로, 메이크업과 파운데이션 등 여러 가지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여름철 사용하기 제격이다.

더욱이 올해는 바비브라운, 랑콤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도 앞 다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비비크림을 출시하고 있어 비비크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기능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 타입과 피부 톤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비비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는 피지 분비량이 활발해지며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현재도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돼 있으며, 기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비비크림을 소개한다.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는 비비크림

[사진=닥터자르트_아크넥스 블래미쉬 베이스]
여드름이 있는 예민한 피부의 경우, 비비크림 하나를 선택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무시한 채 무턱대고 비비크림을 바르다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예민한 피부 타입이라면, 민감성 전용 비비크림을 선택해 여드름은 감춰주되 피부에는 무리가 가지 않는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주는 생얼 비비크림

[사진=맥_PREP+PRIME BEAUTY BALM SPF 35]
비비크림 기능 중에서도 소비자들은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 잡티와 울긋불긋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제품을 가장 선호한다. 맥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렙+프라임 뷰티 밤 SPF35는 생얼 스킨을 표현하기 위해 탄생됐다.

본연의 역할인 피부 재생을 돕는 비비크림

[사진=토니모리_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비비크림]
비비 크림은 피부과 치료 후 피부 진정과 재생과 보호를 목적으로 독일에서 처음 등장했다. 요즘에는 피부 표현에 치중한 비비크림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나, 비비크림 본연의 역할인 피부 재생을 돕는 목적을 살린 비비크림도 눈에 띈다.

토니모리의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비비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45% 함유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 비비크림이다. 달팽이 점액질은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데 탁월한 뮤신 성분을 다량 함유해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다.

[사진=크리니크_에이지 디펜스 BB 크림 SPF30/PA+++]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아시아인의 피부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유해 환경으로 인한 조기 노화 징후까지 방지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동안 피부를 완성해주는 멀티 BB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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