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피서지 부탄가스 사고예방 캠페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04 08: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일 강원도 주문진해수욕장을 찾아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해수욕장과 캠핑장 등 40여 곳에서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박환규 사장과 임직원들은 3일 강원도 주문진해수욕장을 찾아 여행객들에게 이동식부탄연소기사고예방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현수막과 전광판을 설치하고, 안내 방송을 통해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 사장은 “가스레인지보다 바닥면이 넓은 조리 기구를 사용하거나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을 감아서 사용하면 사고 위험이 높다”며 “가스 사고는 사용자의 작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는 85건으로 전체 가스사고(488건)의 17.4%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전체 가스사고(54건)의 30%에 달하는 16건의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가 발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