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녹색꿈나무 여름방학 과학캠프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서울지역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녹색꿈나무 여름방학 과학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의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과제 실천과 지식경제부의 ‘사랑의 울타리’ 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직접 풍력자동차를 만들어 보며 친환경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개된 친환경에너지가 실제로 남동발전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향후에 태양광발전 설비와 영흥풍력단지, 해양소수력발전설비 등을 견학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