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2차 벼 병해충 지원농약 50~70%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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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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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본답후기 병해충 지원방제협의회를 지난 4일 민왕기 쌀연구회장, 쌀작목반 조성호 대표,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일조부족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2011년 식부계획 면적 100%(1,863ha)에 대해 지원방제를 협의했다.

병해충 대상은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로 보조농약은 논부라 수화제(8,000원, 200g/봉), 메리트 수화제(14,000원, 250g/봉)로 봉지당 50~70% 보조지원하게 되며, 해당 읍면동 농업인들은 지난 3일부터 각 지역농협에서 공급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침관수 지역이 많아 방제가 시급하다면서 침관수 지역의 벼 재배 농업인들은 긴급 방제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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