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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비자불만 '의류·섬유신변용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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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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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인천지역의 올 상반기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의류,섬유신변용품 분야며, 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은 휴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시 소비생활센터가 ‘2011년 상반기 인천소비자상담동향’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의류,섬유신변용품으로 전체 상담 1만9896건 중 2,875건(14.5%)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천시민이 가장 많이 상담한 품목으로는 휴대폰으로 1315건을 차지했고, 초고속인터넷이 그 뒤를 이었다.

중고자동차 중개·매매와 관련된 상담(1.5%)은 지난해(0.7%)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수리, 자동차 보험 등 차량 및 승용물에 관련한 상담도 1255건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상담의 6.3%를 차지했다.

아울러 의류·신발류,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건강보험 등의 품목에 대한 상담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인터넷정보관련서비스, 인터넷게임서비스, 이동전화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은 작년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사유별 접수현황으로는 품질, A/S에 대한 상담이 4,439건(25.8%)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청약철회가 1,557건(9.1%)에서 701건(7.6%)로 크게 하락했고, 광고(0.7%)에 대한 상담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표시(0.4%)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한 거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올 상반기 전체 상담건수는 37만9282건으로 이중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건수 19,896건으로 5.2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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