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의 주재로 이뤄진 이번 회의에서 관계부처 장관 및 청와대 참모들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급속도로 불안해진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상세히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보고를 바탕으로 금융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박재완 기획재정, 최중경 지식경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김대기 경제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이종화 국제경제보좌관, 추경호 경제금융비서관, 강남훈 지식경제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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