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U20축구 감독 "어려서 빅리그 많이 가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3 1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이광종 한국 축구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에게 해외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감독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이 열린 콜롬비아에서 귀국한 뒤 지도자로서 느낀 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도 유럽 등지에 어렸을 때부터 많이 진출해야 좋은 선수들이 다수 배출될 것"이라며 "일본도 자국 축구 발전을 위해 이런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의 개인능력이 우수하면 (지도자가) 팀 조직을 이끄는 데도 큰 장점이 된다"며 "신체조건은 타고나기도 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신체 조건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