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왼)/조인성[사진=아주경제DB]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연희가 영화 '권법'으로 3년 만에 영화에 복귀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연희는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F 판타지 영화 '권법'의 조인성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권법'은 '월컴 투 동막골'로 유명한 박광현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다. 이 영화는 의협심 강한 고등학생 권법(조인성 분)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이연희 분)을 만나 '별리'라는 마을을 지키는 내용이다.
이연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나게 돼 설렌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올해 10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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