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이 토사가 쌓인 공장에서 물세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무더위도 잊은 채 연일 수해 북구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서는 폭우가 내린 지난달 26일부터 수해 복구현장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연인원 920명과 장비 등을 투입,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포천 전지역을 오가며 주택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축대와 도로 정비, 토사 청소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공무원들과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을 비상근무 체재로 전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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