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행중단은 수도 프리토리아와 요하네스버그를 잇는 구간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승객을 위해 20분마다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우트레인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영 TV인 SABC방송은 간밤에 발생한 전선 절도 때문에 헷필드-센츄리온 구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로즈뱅크-센톤은 누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지난 2일 전선도난으로 운행을 중단한 데 이어 또 다시 발생한 것이다.
SABC는 이번 운행중단으로 승객들이 하우트레인이 전선 도둑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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