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에서는 홍현종 GS칼텍스 부사장, 김동철 S-오일 수석 부사장, 강선희 SK에너지 전무,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등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최근 확정된 부문별ㆍ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내용과 의미, 배출권거래제 도입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유업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업종의 5.3% 수준인 연간 2400만CO2et에 달한다.
특히 정유사에서 생산하는 연료의 품질은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쳐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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