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정유업계 간담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7 06: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환경부는 17일 오후 플라자호텔에서 유영숙 장관과 정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유업계에서는 홍현종 GS칼텍스 부사장, 김동철 S-오일 수석 부사장, 강선희 SK에너지 전무,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등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최근 확정된 부문별ㆍ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내용과 의미, 배출권거래제 도입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유업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전체 업종의 5.3% 수준인 연간 2400만CO2et에 달한다.

특히 정유사에서 생산하는 연료의 품질은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쳐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