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읍 주민단체들이 자라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평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17일 자라섬 캠핑장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토사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10일과 16일에는 가평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과 31개리 이장 등 80여명이 자라섬을 찾아 청소활동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민·관·군의 노력으로 오는 20일부터 자라섬 캠핑장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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