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풍동 테스트(한국지엠 제공) |
GM 시험장에서 400시간 이상 풍동 테스트 및 미세조정 과정을 거친 쉐보레 말리부는 GM의 100년 역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지수를 기록했다.
말리부는 차체 전방에서 측면으로 기류가 부드럽게 흐르도록 한 디자인했다. 또한 공기저항을 줄인 사이드 미러와 자동 개폐되도록 설계된 전면 하단 그릴 셔터는 공기저항지수를 한층 낮췄다.
말리부는 이 같은 노력으로 고속도로에서 1리터당 약 1.1km 더 갈 수 있는 연비 향상을 달성했다.
말리부는 올해 하반기 국내시장 판매를 필두로 중국, 미국, 유럽 시장을 포함해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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