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2년만에 희망퇴직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7 1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나은행이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노사는 오는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나은행은 2009년에도 희망퇴직을 통해 약 320명의 직원을 퇴직시켰다.

특히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책임자급(차장과 과장)의 경우 만 43세 이상의 나이에 근속연수 만 15년 이상, 관리자급(팀장급 이상)은 만 45세 이상에 근속연수 만 15년 이상이다. 행원은 만 10년 이상 일하고 만 38세 이상이여야 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연수와 연령에 따라 24~34개월치 월급이 보상되며 재취업 준비자금 500만원도 별도지원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