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세계적인 음악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플로팅 아일랜드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 페스티벌 - 잘츠부르크 인 서울’이 펼쳐진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2007~2010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필름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상영작으로 다니엘 바렌보임 & 웨스트 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 빈 필하모닉, 피에르 불레즈 & 다니엘 바렌보임 & 빈 필 등 오스트리아와 잘츠부르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연주자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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