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중구 소공동 별관에서 열린 경시대회 전국결선에는 9개 참가팀 중 7개팀이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2개팀이 동결을 주장했다.
참가팀의 의견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동결하기 하루 전 제출됐으며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한 팀들은 실물경제 호조, 기대인플레이션과 소비자물가 오름세, 가계대출 억제 필요성 등을 이유로 내놨다.
반면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한 팀들은 성장세 둔화 예상, 글로벌 금융·경제의 불안정성 증대, 가계의 부채상환 부담 등으로 이유로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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