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지수가 지난 18일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아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지수는 2005년 2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뇌사시 장기기증, 사후 각막기증, 골수(조혈모세포)기증에 서약한바 있다.
김지수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한편, 김지수에 앞서 연예계에서는 2007년 배우 최강희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골수 기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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