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 ‘사랑의 기부 나눔’ 이라는 테마로 오전 첫 생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총 20시간 동안 특집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역시즌 마케팅이 매출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 방송 또한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롯데홈쇼핑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전 7시 20분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준비한 ‘리가 호피자수코트(39만 9000원)’를 시작으로, 지난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시티지 폭스24만 9000원)’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 중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순금으로 만든 골든벨(1돈)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2만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특집 방송은 크리스마스 구세군 냄비와 캐럴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방송 수익금 중 일부는 구세군에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윤지환 ㅌ님장은 “고가의 겨울 인기상품을 선 구매로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역시즌 마케팅이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쇼핑의 혜택뿐만 아니라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고객 참여형 기부방송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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