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웨딩 트렌드는 “서정적인 무드의 내추럴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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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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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브뉴준오 제공]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다가오는 웨딩 시즌을 맞이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위해 애브뉴준오(Avenue JUNO)에서는 서정적인 무드의 내추럴 클래식 웨딩 트렌드를 제안한다.

봄의 신부가 화사하고 화려한 느낌이 강하다면, 가을에는 과장 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우아한 느낌의 신부가 돋보인다.

애브뉴준오의 임창숙 실장은 “웨딩을 위한 헤어스타일은 가녀린 신부의 옆선과 목선을 강조하기 위해 주로 업스타일을 많이 연출 하는데,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굵은 컬을 연출한 후, 자연스럽게 머리를 올려 얼굴선을 살려주고, 한쪽 부분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역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화려한 코르사주를 매치하면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컨실러를 활용하여 잡티를 감추고, 피부톤을 최대한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 후, 최소한의 색조만을 사용하여 절제미를 강조하는 것이 좋으며, 깊어 보이는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또렷하게 하고,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을 사용하여 색조를 표현하면 기품 있으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오렌지 계열로 치크(광대뼈 부분)와 립을 마무리해주면, 화사한 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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