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2011년도 제1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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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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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가 지난 23일 전산 추첨을 통해 2011년도 제 1차 지방세 성실 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구 재정운영에 도움을 주는 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에 제정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성실납세자 기준은 최근 3년간 지방세 납기 내 납부자로서, 금년도 지방세 납세액이 5만원 이상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표준정보시스템의 경품추첨프로그램을 활용, 100명을 전산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개별 통지와 함께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납세자의 자진납세의식 고취로, 지방재정의 확충 및 신뢰세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장기적으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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