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1 대구육상세계선수권대회 기념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 개최.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2PM·씨엔블루·2NE1 등 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 스타들을 필두로 국내 최고의 DJ팀과 록밴드가 출연해 대회 기간 동안 대구를 축제의 도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PM을 시작으로, 씨엔블루·세븐·2NE1·포미닛·싸이 등 K-Pop 스타들이 하루에 한 팀씩 릴레이로 출연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DJ KOO(구준엽)·DJ R2 등 국내 유명 DJ들이 총 출동한 디제잉쇼와 노브레인·트랜스픽션·넘버원 코리아 등 록밴드들의 시원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세계 육상 제전의 밤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한편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일 밤 10시 대구시청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삼성미디어아트전 꿈_백야'가 개최된다.
고해상 빔 프로젝터를 통해 대구 시청 외벽에 투영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미디어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과 '삼성미디어아트전'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howtoplaysmar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는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대회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