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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앞 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사내 SNS '코끼리'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웅진코웨이가 사내 SNS '코끼리(Cokkiri)'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코끼리(Cokkiri)'는 코웨이의 '코(Co)'와 '끼리끼리(kkiri)'의 합성어로 기업 내부의 임직원들간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축한 사내 SNS다.
스마트폰과 홈페이지, 사내 메신저를 연동시켜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하며 메시지 전송과 직원들 간 그룹·토론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3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전 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간결하게 제작했다.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은 '코끼리'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에서 "사내 SNS채널 구축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장(場)을 마련해 웅진코웨이만의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향후 기존 모바일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SNS를 결합해, 특정 제품에 대한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고 각 지역 영업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에 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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