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34만8524명의 유권자 중 8만3884명이 투표해 24.1%로 가장 높았다. 두번째로 가장 높은 강남구에서는 46만2115명 중 10만8839명이 투표해 23.6%를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20.2%), 용산구(18.3%)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반면 금천구, 관악구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금천구는 20만1593명 중 2만7133명이 투표해 13.5%로 가장 낮았다. 관악구에서도 44만8608명 중 6만822명이 투표해 13.6%를 기록해 강남권과 대조적인 모습늘 보였다.
주민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하면 개표되지 않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