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30kg 감량, "몸무게 앞자리 숫자만 네 번 바뀌어. 한 때는 아빠 바지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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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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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30㎏ 감량 [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이용식 딸 수민씨가 30㎏을 감량한 사연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박술녀 한복 패션쇼 무대에 선 이용식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식의 딸 수민씨는 30㎏ 감량 사실을 밝히며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수민씨는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네 번이나 바뀌었다"며 "아빠 바지가 맞을 정도였는데 이제 엄마 바지가 맞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다이어트 전 모습이 궁금하다", "30㎏이나 빼다니 의지가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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