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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저소득 치매, 독거노인 주말과 야간에도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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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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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저소득 치매·독거노인을 주말과 야간에 돌보는 ‘365 어르신 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간보호센터 대부분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한 야간과 주말에 노인건강 악화, 가족 부양부담 가중 등의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비지원을 받아 ‘365 어르신 돌봄센터’인 성문노인주간보호센터(회정동, 정원 21명)를 지난 7월 회정동에 개소했다.

어르신 돌봄센터 이용 노인에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식사, 모셔오고 모셔다드리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입소대상은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1~3등급)을 받은 경기도 내 거주 노인으로 기초수급자나 저소득층 등급 판정 노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 노인은 등급에 따라 이용요금을 내야 하고,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토, 일 09:00~18:00) 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노인복지시설로는 치매나 독거노인들에게는 사각지대가 있었으나, 양주지역에 365 어르신 돌봄센터 개소하여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등의 상시보호시스템을 구축해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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