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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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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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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용량 508ℓ, 86포기 김치를 한 번에 저장<br/>'스마트 칸칸칸' 기술로 새는 냉기 막아

▲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의 '삼성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508'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 왼쪽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제승 전무, 오른쪽은 삼성 지펠 모델 이승기.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용량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뚜껑식과 스탠드형을 뛰어넘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은 배추김치 86포기를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 김치냉장고로 국내에 출시된 김치냉장고 제품 중 가장 큰 508L 용량이다.

이 제품은 용량이 늘리면서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해 기존의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던 공간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아삭한 김치의 맛을 위한 '스마트 칸칸칸' 기술을 적용했다.

상칸에는 김치통을 하나씩 감싸는 9개의 쿨링 캡슐를 설치해 문을 자주 열고 닫아도 냉기가 쉽게 빠져 나가지 않도록 했다. 9개의 센서가 온도와 습도 문 열림을 감지하는 스마트 에코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154L의 아래 칸에는 2단 구조에 영하 18도의 냉동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김치 장기보관은 물론 와인이나 쌀 같은 곡류까지 전문적으로 보관하는 넉넉한 보조 냉동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칸 별로 전원을 관리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칸을 꺼 두면 에너지 추가 절감이 가능하다.

외관에는 리얼 메탈 디자인의 새로운 패턴을 도입했다. 유리 위에 투명 수지를 활용한 미세 패턴 코팅을 입힌 뒤 100% 리얼 스테인레스스틸 코팅층을 덧씌워 입체감을 살렸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지난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지펠 아삭 그랑데스타일 508에 국내 최고 기술을 집약시켰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와 경험, 삼성의 냉각기술을 일체화시킨 이번 제품으로 4년 연속 시장 1위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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