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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여권 유효기간 만료예정자 사전 안내제’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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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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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여권 유효기간 만료예정자 사전 안내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의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 여권 유효기간 만료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예정자 사전 안내제’는 여권유효기간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자칫 유효기간을 넘겨 해외 출장이나 여행 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예고함으로써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구는 이미 지난 5월 여권 유효기간 만료 예정자 768명에게 여권만료시기와 재발급 신청방법 등을 수록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구는 전자여권 본인직접 신청제 도입으로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매주 월요일 야간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실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여권 등기우편 배송제, 전자여권 보호 케이스 제공, 여권신청서 작성 도우미 배치 등 구민편의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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