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계백' 스태프와 보조출연자들 위해 200인분 뷔페 '통 크게 한 턱'

▲송지효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송지효가 고생하는 MBC 드라마 '계백' 스태프부터 보조출연자들에게 오늘(8월 (26일) 200인분 호텔식출장 뷔페를 대접했다.

송지효는 올 여름 유난히 많은 비, 무더위 그리고 밤낮 없이 힘들게 촬영하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힘내라며 용인 드라마 세트장에 호텔식 출장뷔페를 불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계백' 현장 스태프들은 잠시나마 힘든 것을 잊게 해준 송지효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덕분에 힘이 솟았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이 되었다.

송지효가 맡은 '은고' 역은 총명함과 기품, 매력을 모두 갖춘 여인으로 대단한 지략가이자 정치가이다. 

은고(송지효 분)는 억울하게 사택비(오연수 분) 측근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사택비 곁에 머물며 의자(조재현 분)의 조언자 역할을 하며, 계백(이서진 분)과 의자(조재현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0회까지 방송됐으며 회가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5분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