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백통이 실종 "주민 여러분, 백통이 보호해주세요"... 이효리도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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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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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백통이 실종 "주민 여러분, 백통이 보호해주세요"... 이효리도 발 벗고 나서

▲엄태웅 애완견, 백통이 [사진=이효리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엄태웅의 애완견 '백통이'가 실종됐다. 

엄태웅과 친분이 있는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태웅 오빠네 백통이가 집을 나가 안 들어온대요. 혹시 보신 분들은 멘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백통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엄태웅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옥수, 한남, 매봉산 근처 주민 여러분! 백통이를 보호해주세요"라며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백통이는 엄태웅이 키우는 8개월 된 백구다.

앞서 백통이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200회 특집에 엄태웅과 함께 등장해 시청자들의 많은 귀여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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